인생 처음 지텔프 시험보러 충남여중으로!
충남여중의 교정을 보는 순간 하늘과 어우러진 파스텔톤 학교 건물이 너무 이뻤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 1층에서 안전거리 지켜가며 소독제를 바르고 들어갔다. (코로나 방역 관리도 잘 하셨다.)
책상도 하자 없고 방송 듣기에도 문제가 없었으며, 교실 감독관님 또한 친절하셨다.
시험끝나고 나오자마자 하늘과 학교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돌아감!!
코로나 방역도 잘관리하시고, 접근성도 좋고, 깨끗한 환경의 고사장이었습니다. 좋았으나...키가 있는 사람에겐 책상이 너무 낮아 허리가 좀 아팠습니다(키 높이 조절하는 부분이 고장 나서 그대로 시험시간 동안 숙이고 봤습니다.). 감독관 선생님께선 친절하시고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목소리가 작으셔서 뒤에 있는 사람에겐 잘 안들립니다. 감독관님 다음에는 조금 더 목소리 크고 자신감있게 얘기해주세요~
첫 지텔프 시험을 보기위해 기차를 타고 서대전역에 왔는데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충남여중이 있었어요.
위치가 멀지는 않았지만 오르막길이어서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들었네요. 선선한 날씨였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 ㅋ
어쨌든 학교는 크고 시설도 좋았어요. 스피커소리도 잘 들리고 감독관님도 친절하시고 좋았네요.^^